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갑상선암은 절대로 착한 질병이 아닙니다. 말 그대로 암은 암일 뿐입니다.

- 생생 건강/질병

by 임별 2020. 1. 11. 04:27

본문

 

안녕하세요! 오늘도 여러분의 생생한 정보를 캐러 다니는 생정입니다.

 

오늘은 조금은 무거운 주제인데 암이라는 무서운 질병 중에 '암 중에 착한 암' 이라는 별명을 가진

갑상선 암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갑상선암은 발병 5년 이내 생존율이 높아서 착한암이라고 불리는 암이지만 갑성선이 침묵의 장기 말이 있을 정도로

진행속도가 아주 느리고 통증도 느껴지지 않을 뿐더러 정말 발견되기 힘들어 대부분 자세한 검사를 하지 않는 이상

중기나 후기에 발견되어 다른곳으로 전이 되버려 치사율이 어느정도 있는 암이라

별명과 반대로 아주 무서운 존재입니다.

 

 

 

 

얼마 전부터 갑상선암은 대중들로부터 병명은 암이지만 크게 걱정할 필요없는 존재로 인식되었습니다.

과거 치사율이 약 40~50%정도였던 갑상선암이 현대의학의 발전으로 1%로 확연히 줄어들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갑상선암 환자는 90년대 연 4천명도 안되던 환자가 10배가 늘어 조심해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과잉진단으로 논란이 많았던 병인건 확실하지만 이로 인해 방치한 경우가 많아

사망자들이 지속적으로 꾸준히 있었던건 사실이니까요.

그 1%의 확률의 속사정과 갑상선암의 실제 모습을 일반인들은 몰라서

그렇게 믿고 그렇게 믿게 만들어 가고 있는거 같더군요.

 

 

 

 

 2017년 가수 임재범씨의 아내, 뮤지컬 배우인 송남영씨가 암투병으로 별세하셨는데

이 분 역시 그 당시 갑상선암에 수년간 투병 중이셨습니다.

갑상선암이 간과 위에 전이가 되어 힘겨운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나셔서 

많은 분들의 눈물샘을 자극했었는데요..

 

물론 모든 질병이라는게 초기에 발견되어 진단 후 조기치료를 잘 한다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이 처럼 늦게 발견되어 다른 곳으로 전이 된다면 악성으로 변하여 완치가 어렵고 괴로운 투병생활을

해야하는게 질병세계의 인지상정인거 같습니다..

 

 

 

 

 

갑상선의 위치와 기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갑상선의 위치는 목의 전방에 위치하고 있으며 나비모양의 장기로 좌엽, 우엽, 양 엽을 연결하는

협부로 구성 되어 목 하부 식도를 감싸고 있습니다.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고 있는 체내 제일 큰 내분비 기관으로

체온 유지라던지 많은 대사조절, 뇌와 뼈 발달, 체중증감, 근육, 피부 등

호르몬 분비로 인해 대사조절을 돕는 기능을 합니다.

 

 

 

갑상선암의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호흡에 불편함을 겪게 되고 조금만 이동을 해도 숨이 차고 힘겨워하게 됩니다.

목의 결절이 딱딱한 정도로 만져지거나 림프절이 만져 집니다.

기침이 잦고 목소리의 변동이 심해집니다.

결절의 크기가 변하여 기도 또는 식도를 짓눌러서 호흡곤란상태가 되거나

식사 시 음식물 섭취가  어렵게 됩니다.

 

 

 

갑상선암은 아직까지 확실하게 발병되는 이유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어릴때 머리나 목 주변 방사선 치료로 인한 노출

갑상선질환을 예전부터 앓아왔던 이력

신체의 밸런스가 심하게 깨져 너무 면연력이 약해서 라던지

부모님 유전으로 인해서 등 각각의 짐작되는 이유들은 많지만

확실한 이유를 찾지못해 더욱 두려움을 느끼게 만듭니다.

 

 

보통 갑상선암은 아주 천천히 자라서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발병이 되어도

일생에서 크게 느껴지지도 지장이 없이 살아간다면 문제가 일어나지 않아서

자신이 병에 걸린지도 모르고 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혹시나 갑상선암이 자신의 앞에 나타났다면 보통 의사들의 권유는 두가지라고 합니다.

 

기준은 1cm 이상인가 이하인가.

 

1cm 이하라면 자연적인 방법과 약물치료로 경과를 지켜보는 방향으로 권유를 합니다.

6개월 주기로 초음파검사를 하고 크기변화라던지 전이 진행이 일어나고 있는지 관찰을 하는 쪽이죠.

 

1cm 이상이라면 꽤 골치아픈 정도라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근데 정보를 수집해보면 보통의 의사들은 크기가 작더라도 이후의 골칫거리를 예방하기위해

그냥 수술을 권하는 경우가 많다고합니다.

 

갑상선암의 경우 완치가 되었다고 생각해도 나중에 재발할 가능성이 많고

재발 이후에는 더욱 질긴 세포가 형성되어 전이가 더욱 빠를수도 있어 

피곤한 일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아 불편한 상황이 많겠지만 싹을 자르기 위해 수술을 바로 권한다고 합니다.

 

 

출처 : TV 보건 타임즈

 

마지막으로 예방과 관리법에 대해 말씀릴려고합니다.

 

되도록 어릴때에 머리나 목에 치료목적으로 방사선에 노출이 되지 않도록 절대적으로

주의하는 것이 좋으며, 악성종양 치료로 인해 절대적으로 받아야하는 경우엔

갑상선종 발생을 유의 해야합니다.

 

갑상선암 가족력이 있거나 갑상선 유사 질병에 노출 되어있는 경우

유전자 검사로 인해서 이상이 있는 경우 예방차원으로 갑상선절제술을 시행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합니다.

 

식습관으로는 갑상선 호르몬 주성분 요오드가 풍부하게 들어가있는 해조류 섭취가

갑상선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상 갑상선암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관련글 더보기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