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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조정지역해제 이후 첫 분양 주인공

- 생생 경제/부동산

by 임별 2019. 11. 10.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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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부산이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된 이후 첫 분양 단지가 나와서 분양시장의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습니다.

 

부산 해운대구의 반여1-1구역을 재개발하는 '센텀 KCC스위첸'이 그 주인공입니다!

 

8일에 오픈한 센텀 KCC스위첸 모델하우스에는 아침 일찍 인파가 몰려 수백 미터의 줄을 서는 오랜만에 보는 진귀한 광경을 보게 만들었습니다.

 

해운대구 거주자의 말에 따르면 '이번 국토교통부의 발표로 해운대구가 동래구 및 수영구와 함께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됐다고 했는데, 청약조건 및 대출이 수월해져 내 집마련이 더 쉬워질 것 같다' 며 "방문 상담을 받아보니 분양가도 합리적이고, 규제에서 자유로워 집값이 많이 오를 것같아 분양을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조정대상지역 중 해운대구는 다른 지역보다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것으로 판단되고 있으며, 우선 부산 최대규모 첨단 복합 산업단지인 센텀시티가 있고, 반여지구 일대 주택재개발사업에 따른 대규모의 개발이 다수 예정되어 있어서 입니다. 최근 2년간 신규 단지 공급이 1,000여세대도 되지 않아 신규 아파트 희소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센텀 KCC 스위첸은 합리적인 분양가와 주택 수요자의 부담을 낮춘 계약 조건도 이목을 끌고 있습니다. 이 단지 평균 분양가는 3.3㎡당 1,200만원 대로, 해운대구에서 지난 10월에 분양한 ‘센텀 마티안’의 평균 분양가(3.3㎡당 1483만원)과 비교하면 저렴한 편 입니다. 여기에 계약금도 1차 1,000만원 정액제로 진행되고, 중도금 대출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제공돼 이자 비용에 따른 부담도 없다고 하네요. 부산 수영구에서 방문한 고객은 “전용 84㎡B 타입을 고려 중인데, 4억원 초반대면 로얄 층을 분양 받을 수 있고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적용돼 가격에 대한 부담이 없다”고 전했습니다.

 

이곳은 우수한 입지를 갖춘 점도 장점! 센텀 KCC스위첸이 들어서는 반여지구 남쪽으로는 부산 해운대 대표 도시 센텀시티가 바로 옆에 붙어있어 사실상 센텀시티 생활권 입니다. 센텀시티에 자리잡고 있는 BEXCO(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영화의 전당, 부산문화콘텐츠컴플렉스 등 다양한 상업·문화시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센텀 KCC 스위첸의 분양 일정은 오는 1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1월 14일 1순위, 11월 15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항 예정입니다. 22일에는 당첨자 발표를 한다고 합니다. 정당계약은 12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 간 진행할 예정. 특별공급 청약은 아파트투유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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